게임 도중 컴퓨터 본체는 계속 작동하는데 모니터만 꺼지거나 신호가 사라지는 현상은 사용 경험을 급격히 훼손하고, 문제 원인을 단번에 특정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진단 난도가 높은 편입니다. 특히 팬이 돌아가고 키보드 LED가 유지되며, 사운드가 잠시 계속 출력되는 상황은 시스템이 완전히 종료된 것이 아니라 디스플레이 경로에서만 장애가 발생했음을 시사합니다. 이런 경우 그래픽 출력 신호의 손실, 케이블·포트 접촉 문제, 모니터 자체 보호 모드, 전력 관리 정책의 오작동, 드라이버 레벨에서의 TDR(Time-out Detection and Recovery) 실패 같은 다층적 요인들이 얽혀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문제가 반복되지만 재부팅 후 정상 작동한다면, 지속적인 물리 고장이라기보다는 조건부로 재현되는 간헐적 오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열 누적, 드라이버 상태 불안정, 전원·주사율·해상도 전환 시의 신호 재협상 실패, 특정 게임 엔진이나 설정 조합에서만 발생하는 호환성 이슈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러한 특수성 때문에 일시적 복구로 안심하기보다 재발 패턴을 기록하고, 출력 경로 각 단계에서 원인을 분리해 점검하시는 것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해결에 도움이 됩니다.
1. 게임 중 모니터 꺼짐 현상의 구조적 이해
1) 컴퓨터 작동과 화면 출력의 분리 개념
① 본체 전원과 프로세스 유지 상태
본체가 계속 작동한다는 의미는 전원 공급과 운영체제의 핵심 프로세스가 유지되고 있음을 뜻합니다. 팬 회전, 저장장치 동작, 키보드·마우스 LED 유지, 네트워크 연결 지속 등은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구동 중이라는 신호이며, 이때 입력도 일부 반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문제의 초점은 시스템 전체가 아닌 디스플레이 출력 경로—GPU, 드라이버, 케이블, 포트, 모니터—로 좁혀서 확인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② 디스플레이 출력 신호 중단 현상
모니터 꺼짐처럼 보이는 상황은 실제로는 영상 신호가 사라져 모니터가 절전 모드로 진입하거나 ‘신호 없음’을 표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은 그래픽 드라이버의 크래시 또는 TDR 실패, 해상도·주사율 변경 시 링크 재협상 실패, HDMI/DP 케이블·어댑터의 접촉 불량, 모니터 펌웨어의 보호 동작, 전원 품질 변동 등에 걸쳐 존재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주사율·가변 주사율(VRR) 환경에서는 신호 안정성 요구 수준이 높아져 사소한 연결 문제도 화면 소거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일시적 오류와 지속적 고장의 구분
① 강제 종료 후 정상 작동의 의미
강제 종료 또는 재부팅 후 정상 화상이 복귀한다면, 고장이 상시적이기보다 특정 조건에서만 발생하는 소프트웨어적 또는 환경적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드라이버 상태 초기화, 링크 재협상, 온도·전력 상태 재설정으로 문제가 일시 해소되는 점은, 재현 조건—특정 게임, 해상도·주사율, 장시간 부하, 케이블 만짐 등—을 기록해 원인을 단계적으로 좁혀야 함을 시사합니다. 이는 하드웨어 부품 교체 전에 설정·드라이버·연결 경로 점검을 우선 수행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② 하드웨어 고장과의 차이점
지속적 하드웨어 고장은 재부팅 후에도 동일 증상이 즉시 나타나거나, 다른 작업 환경에서도 일관되게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간헐적 증상은 열, 전원 관리, 드라이버 상태, 특정 출력 모드에서만 문제가 생기며 조건을 바꾸면 사라집니다. 따라서 장시간 스트레스 테스트, 케이블·포트 교차 검사, 모니터 입력 변경, 드라이버 클린 설치, 전원 모드 조정 등을 통해 소프트웨어·환경 원인을 먼저 배제하고, 반복 재현 시에만 부품 결함(모니터 전원 회로, GPU 출력 단계 등)을 의심하는 접근이 타당합니다.
2. 그래픽 카드 부하 및 드라이버 문제
1) 고사양 게임 실행 시 그래픽 카드 부하
① GPU 사용률 급상승 현상
고사양 게임은 복잡한 셰이더 처리, 고해상도 텍스처, 실시간 후처리 효과, 레이트레이싱 등으로 프레임마다 연산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GPU 사용률이 순간적으로 100%에 근접하거나 포화 상태를 반복합니다. 이때 전력 소비와 발열이 함께 상승해 클록 변동(부스트→하강), VRAM 점유 증가, 메모리 컨트롤러 부담이 커지며, 장면 전환과 로딩 구간에서 단기적인 지연과 프레임 홀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급상승은 전원·발열 관리와 드라이버 스케줄러의 안정성에 매우 민감하게 작용합니다.
② 순간적 출력 차단 가능성
GPU가 특정 프레임에서 과부하로 연산 마감 시간을 초과하거나, 전력 보호·온도 보호 기준을 충족하면 출력 파이프라인이 일시 중단되어 모니터가 신호 없음 또는 절전 모드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고주사율·가변 주사율(VRR) 환경에서는 링크 안정성 요구가 높아 케이블 접촉 불량이나 포트 노이즈도 출력 차단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드라이버가 프레임 타임 슬라이싱을 회복하지 못하면 화면이 잠시 꺼졌다가 재협상 후 복귀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런 증상은 재부팅 없이도 드라이버가 복구하는 경우가 있으나, 반복되면 설정 조정과 냉각 개선이 필요합니다.
2) 그래픽 드라이버 오류
① 드라이버 충돌 및 손상 문제
그래픽 드라이버가 시스템 업데이트나 다른 소프트웨어(오버레이, 캡처, 런처)의 후킹과 충돌하면 렌더링 경로가 불안정해지고, 특정 API 호출에서 예외가 발생하여 출력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드라이버 파일 손상이나 불완전한 버전 업그레이드, 레지스트리 설정 잔존, 구형 런타임과의 호환성 문제도 화면 블랙아웃을 유발하는 대표 요인입니다. 클린 설치로 이전 설정을 제거하고, 안정성이 검증된 버전을 적용한 뒤 오버레이·후킹 프로그램을 비활성화하면 증상 재현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② TDR 오류 발생 메커니즘
윈도우의 TDR(Time-out Detection and Recovery)은 GPU가 지정된 시간 내 프레임 처리를 완료하지 못하면 드라이버를 재시작하여 시스템 전체 멈춤을 방지하는 보호 절차입니다. 시간이 초과되면 화면이 잠시 꺼지거나 깜박이며 드라이버가 초기화되고, 복구에 실패하면 블루스크린 또는 지속적인 화면 소거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과도한 그래픽 옵션, 드라이버 버그, VRAM 부족, 전력·열로 인한 클록 하강 등이 TDR 트리거를 증가시키므로, 옵션 완화와 드라이버 갱신, 전원 모드 조정, 냉각 개선이 핵심 대응입니다.
3. 발열 문제와 시스템 보호 기능
1) GPU 및 CPU 발열 상승
① 장시간 게임 시 온도 누적
장시간 게임은 지속적인 부하로 히트싱크와 케이스 내부에 열이 누적되어 GPU·CPU가 임계 온도에 접근합니다. 서멀페이스트 열화, 먼지로 인한 방열판·필터 막힘, 팬 커브 보수적 설정 등은 열 배출을 방해해 단기간 정상 온도라도 시간이 지나면 쓰로틀링을 유발합니다. 온도 로그를 모니터링하고 케이스 흡·배기 균형을 조정하면 누적 열을 줄여 출력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② 쿨링 성능 부족의 영향
쿨링 성능이 부족하면 GPU가 열 보호 임계점에서 클록을 급격히 낮추고, 전력 제한과 함께 연산 지연이 발생하여 출력 파이프라인이 흔들립니다. VRAM 온도가 높아지면 메모리 오류 재시도가 늘어 프레임 홀드와 신호 재협상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방열판 청소, 서멀 재도포, 팬 커브 재설정, 케이스 통풍 개선, 추가 팬 장착 등으로 냉각 여유를 확보하면 화면 꺼짐과 블랙아웃 빈도를 실질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2) 하드웨어 보호 기능 작동
① 과열 시 자동 출력 차단
일부 그래픽 카드·모니터·전원 장치는 과열 또는 비정상 전력 상태를 감지하면 보호를 위해 출력을 일시 차단하거나 장치 자체를 리셋합니다. 이 동작은 영구 고장을 예방하는 정상적인 보호이며, 신호가 끊기면서 모니터가 절전 모드로 들어가는 양상으로 관찰됩니다. 온도·전력 로그가 보호 작동 시점과 일치한다면 쿨링과 전원 품질 개선이 해결의 중심이 됩니다.
② 시스템 강제 종료와의 차이
강제 종료는 운영체제와 하드웨어가 전원을 차단하는 상태로, 재부팅이 필요합니다. 반면 보호에 의한 출력 차단은 본체가 계속 작동하고 드라이버 또는 링크만 재협상·재초기화되는 경우가 많아, 재부팅 없이도 화면 복귀가 가능합니다. 이 차이를 근거로 전원·열·드라이버·케이블·모니터 입력을 개별적으로 점검해 원인을 분리하고, 반복될 때만 부품 결함 가능성을 검토하시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4. 메모리 및 시스템 자원 요인 검토
1) 램 부족 가능성 분석
① 램 부족 시 주로 나타나는 증상
램이 부족하면 디스크 스왑이 급증하여 프레임 드롭, 입력 지연, 로딩 대기 시간이 늘어나며, 텍스처 스트리밍 지연으로 화면이 순간적으로 멈추는 현상이 자주 발생합니다. 프로세스가 메모리 할당에 실패하면 게임이 비정상 종료되거나 드라이버가 응답 불가 상태로 진입하여 그래픽 출력이 붕괴될 수 있습니다. 작업 관리자에서 메모리 사용률과 커밋 크기, 페이지 폴트 빈도를 확인하시는 것이 진단에 유효합니다.
② 화면 꺼짐 현상과의 직접적 연관성
램 부족 자체가 모니터 전원을 직접 차단하진 않지만, VRAM과 시스템 램 간 데이터 교환이 지연되면 GPU가 프레임 처리를 기한 내에 완료하지 못해 TDR이 발생하거나 드라이버가 재시작되어 화면이 꺼진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고해상도·고텍스처 옵션에서 메모리 압박이 크면 출력 신호 재협상 실패로 모니터가 ‘신호 없음’ 상태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램 증설, 텍스처 옵션 완화, 백그라운드 메모리 점유 축소가 화면 안정성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2) 시스템 자원 분산 문제
① 백그라운드 프로그램 점유
브라우저 다중 탭, 클라우드 동기화, 녹화·스트리밍, 오버레이, 실시간 백신 검사는 CPU·메모리·디스크·네트워크 자원을 분산시켜 게임의 렌더링 스케줄에 간섭합니다. I/O 경합과 컨텍스트 전환이 늘어나면 프레임 타임 변동이 커지고, 특정 순간에 드라이버가 응답을 놓쳐 영상 신호가 끊기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게임 실행 전 시작 프로그램 정리와 실시간 검사 예외 설정으로 자원 경쟁을 줄이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② 게임 실행 안정성 저하
자원 분산은 게임 엔진의 스트리밍 파이프라인을 불안정하게 만들어 텍스처·셰이더 로딩 지연과 프레임 홀드를 증가시키며, 드라이버 타임아웃 위험을 높입니다. 결과적으로 화면 블랭크나 검은 화면 전환 후 복귀 같은 현상이 반복될 수 있으므로, 고성능 전원 프로필 적용, 백그라운드 서비스 일시 중지, 디스크·네트워크 집약 작업의 스케줄 분리로 안정성을 회복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5. 전원 공급 장치 및 전력 문제
1) 파워서플라이 성능과 안정성
① 고부하 상황에서의 전력 공급 한계
고사양 게임 실행 중 GPU가 부스트 클록에 도달하면 순간적인 전력 피크가 발생하는데, 파워서플라이의 출력 여유와 전압 안정성이 부족하면 전압 강하와 리플 노이즈가 커집니다. 이때 그래픽 카드 보호 회로가 동작해 출력이 일시 차단되거나 드라이버가 리셋되어 화면이 꺼질 수 있습니다. 정격 출력 대비 시스템 소비전력과 12V 레일 안정성을 점검하고, 노후 PSU는 교체를 고려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② 그래픽 카드 전원 차단 가능성
전력 공급이 불안정하면 GPU가 과전류·저전압 보호를 트리거하여 렌더링을 중단하고, 모니터는 즉시 신호 없음 상태로 전환됩니다. 이 현상은 재부팅 후 정상화되지만, 부하 재현 시 다시 발생하므로 PSU 용량·품질, 케이블 구성, 전원선 관리가 핵심 점검 포인트입니다.
2) 전원 케이블 및 연결 상태
① 그래픽 카드 보조 전원 연결 문제
8핀/6핀 보조 전원이 충분히 삽입되지 않았거나 한 라인에 과부하가 집중되면 고부하 순간에 전압 강하가 발생하여 출력이 끊길 수 있습니다. 멀티 레일 PSU의 경우 케이블을 분산 연결하고, 듀얼 8핀 필요 카드에는 Y-분배 대신 독립 라인을 권장드립니다. 커넥터 잠김 상태와 핀 손상을 육안 점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② 접촉 불량으로 인한 출력 중단
PCIe 슬롯 접점 오염, 케이블 커넥터 산화, 흔들림 또는 장시간 진동은 미세 접촉 불량을 유발해 신호 오류와 전력 순간 차단을 초래합니다. 그래픽 카드를 재장착하고 슬롯·커넥터를 청소한 뒤, 케이스 내부 케이블 장력을 완화해 장시간 사용 중 흔들림을 최소화하면 화면 꺼짐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HDMI/DP 케이블과 모니터 입력 포트의 접촉 상태를 함께 점검하셔야 합니다.
6. 디스플레이 연결 및 설정 문제
1) 영상 케이블 및 포트 요인
① HDMI·DP 케이블 불량
HDMI 또는 DisplayPort 케이블의 내부 도체 단선, 커넥터 손상, 차폐 불량은 고해상도·고주사율 신호 전송 시 오류를 유발하여 화면 꺼짐이나 깜박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길이가 지나치게 길거나 저품질 케이블을 사용할 경우 데이터 신호 감쇠와 지터가 커져 링크가 반복적으로 해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케이블을 짧고 인증된 규격의 제품으로 교체하고, 커넥터의 오염·산화를 청소한 뒤 확실히 고정하여 재현 여부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② 포트 규격 및 노후 문제
그래픽 카드와 모니터의 포트 세대(DP 1.2/1.4/2.0, HDMI 2.0/2.1 등)가 불일치하거나, 장기간 사용으로 포트 접점이 마모·산화되면 고대역폭 신호에서 링크 안정성이 급격히 낮아질 수 있습니다. 어댑터 또는 변환 케이블 사용 시 규격 호환성 문제가 더해져 주사율 강등이나 신호 끊김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동일 규격 포트를 직접 연결하고, 다른 포트로 교차 테스트하며, 가능하면 변환 장치 없이 원 포트로 연결하여 안정성을 확보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해상도 및 주사율 설정 문제
① 모니터 지원 범위 초과 설정
모니터가 지원하지 않는 해상도·주사율 조합을 게임이나 운영체제에서 강제로 적용하면 링크 재협상이 실패해 화면이 꺼지거나 ‘신호 없음’으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특히 오버클럭 주사율, 사용자 정의 해상도, 컬러 서브샘플링 변경 등은 특정 케이블·포트 조합에서 안정적으로 동작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모니터 스펙에 명시된 정규 모드로 되돌려 테스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DID(모니터 정보) 재인식과 기본 모드 복귀 후 문제가 사라지면 설정 과다가 원인이었음을 시사합니다.
② 게임 설정과 모니터 간 호환성
게임 내 렌더링 해상도, 가변 주사율(VRR), HDR, 색심도(10bpc 등) 설정은 모니터와 드라이버의 조합에 따라 출력 경로 안정성에 영향을 줍니다. 특정 엔진이나 전체화면 최적화 옵션은 해상도 전환 시 신호가 일시 끊기는 사례가 있으므로, 창 모드 또는 무테 창 모드에서 재현 여부를 비교하고, VRR/HDR을 단계적으로 비활성화해 호환성을 확인하시는 것이 유효합니다. 문제가 개선되면 해당 옵션을 하드웨어에 맞게 조정하여 지속적인 안정성을 확보하시기 바랍니다.
7. 모니터 자체 및 외부 환경 요인
1) 모니터 하드웨어 이상 가능성
① 내부 부품 노후화
모니터의 전원 보드, 백라이트 드라이버, 콘덴서 등 내부 부품은 장시간 사용과 열에 의해 성능이 저하되어 고부하 영상 출력 시 전압 변동과 보호 동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화면이 꺼졌다가 다시 켜지거나, 특정 밝기·주사율에서만 문제가 반복되는 패턴이 관찰됩니다. 증상이 잦다면 자가 점검을 넘어서 전문 점검 또는 부품 교체를 고려하셔야 하며, 장시간 고밝기·고주사율 사용을 줄여 수명을 연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② 다른 기기 연결을 통한 교차 테스트
모니터의 결함 여부를 분리하기 위해 동일 케이블로 콘솔·노트북 등 다른 출력을 연결해 재현 여부를 확인하는 교차 테스트가 유효합니다. 다른 기기에서도 동일 증상이 나타나면 모니터 자체 문제 가능성이 높고, 반대로 정상이라면 PC 측 그래픽 카드·드라이버·케이블을 의심해야 합니다. 입력 포트를 바꿔 테스트하고, 모니터 설정 초기화 후 기본 프로필로 재검증하면 원인 범위를 빠르게 좁힐 수 있습니다.
2) 전원 및 주변 환경 문제
① 멀티탭 및 전원 불안정
멀티탭 과부하, 접점 불량, 전원 라인의 리플 노이즈 증가는 모니터 전원 안정성을 해치며, 순간적인 전압 강하로 화면 꺼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를 별도 벽면 콘센트에 단독 연결하거나 품질이 검증된 멀티탭을 사용하고, 전원 케이블 접속 상태를 점검하여 전원 품질을 개선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서지 보호 기능과 UPS 사용을 통해 전원 변동에 대한 완충을 제공하면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
② 주변 전자기기 간섭 가능성
고출력 무선 장치, 불량 전원 어댑터, 강한 전자기 간섭을 발생시키는 기기가 모니터 근처에 있을 경우 신호 케이블에 노이즈가 유입되어 링크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케이블 라우팅을 전원선에서 분리하고, 페라이트 코어가 장착된 케이블을 사용하며, 간섭 의심 장치를 모니터와 거리 두기 하면 증상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금속 케이스의 접지 상태를 확인하고, 접지 불량 환경에서는 전자파 간섭이 증가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8. 문제 진단 절차와 해결 방안
1) 단계적 점검 순서
① 드라이버 및 소프트웨어 점검
우선 그래픽 드라이버를 안정성이 검증된 버전으로 클린 설치하여 후킹·오버레이·캡처 프로그램과의 충돌 가능성을 낮추시는 것이 좋습니다. 게임 런처, 그래픽 설정 유틸리티, 윈도우 업데이트 이후의 호환성 변화가 있을 수 있으므로, 최신 패치 적용 후에도 문제가 지속되면 한두 단계 이전의 안정 버전으로 롤백하여 재현 여부를 확인하십시오. 게임 내 해상도·주사율·VRR·HDR·색심도 옵션을 기본값으로 복귀하고, 전체화면 최적화나 드라이버 수준의 스케일링·샤프닝을 비활성화해 신호 전환 시 링크 재협상 실패를 줄이는 방식으로 테스트를 진행하시면 효과적입니다.
② 하드웨어 및 연결 상태 확인
다음으로 영상 케이블(HDMI·DP)을 인증된 단일 규격의 짧은 케이블로 교체하고, 그래픽 카드와 모니터의 동일 규격 포트를 직접 연결하여 변환 어댑터 변수(규격 혼합)를 제거하십시오. 케이스 내부의 GPU 재장착, 보조 전원 커넥터(6핀·8핀) 고정 상태, PCIe 슬롯 접점 청소, 파워서플라이 용량·12V 레일 안정성 점검을 통해 전력·접촉 불량 원인을 배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니터는 입력 포트 변경, 설정 초기화, 다른 기기(노트북·콘솔)로 교차 테스트하여 모니터 측 결함 가능성을 분리하고, 케이스 통풍과 팬 커브를 조정해 장시간 부하에서 온도 로그가 임계점에 도달하지 않도록 확인하시면 안정성이 크게 향상됩니다.
2)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 방안
① 안정적인 드라이버 유지
대규모 기능 업데이트 직후보다는 안정화 주기가 지난 그래픽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오버레이·녹화·스트리밍·성능 모니터링 등 드라이버 후킹 요소는 필요한 범위로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게임별로 문제가 재현되는 경우 프로필을 분리해 옵션을 완화하고, 운영체제 및 런타임(DirectX, Visual C++ 재배포 패키지)의 충돌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필수 구성 요소만 최신 상태로 유지하십시오. 드라이버 설정 변경 시에는 하나의 변수만 조정해 재현 테스트를 반복하여 원인을 명확히 특정하는 습관이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② 발열 및 전원 환경 개선
GPU·CPU 온도가 장시간 사용 시 임계점에 접근하지 않도록 방열판 청소, 서멀 재도포, 팬 커브 재설정, 흡·배기 팬 추가 등으로 냉각 여유를 확보하십시오. 파워서플라이는 정격 용량과 12V 레일 품질이 충분한 제품을 사용하고, 그래픽 카드 보조 전원은 독립 라인으로 분산 연결해 순간 피크 대응력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모니터와 PC의 전원은 멀티탭 과부하를 피하고 접지를 안정화하며, 전원 변동이 잦은 환경에서는 서지 보호 또는 UPS를 도입해 신호 끊김과 보호 동작 트리거를 줄이시면 재발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낮출 수 있습니다.
게임 중 모니터만 꺼지는 현상은 대개 그래픽 드라이버의 불안정, 출력 신호 링크 문제, 발열·전원 보호 동작, 케이블·포트 규격 불일치 등 복합 요인으로 발생합니다. 따라서 드라이버·소프트웨어를 우선 점검하고, 케이블·포트·전원·쿨링을 단계적으로 검증해 원인을 분리하는 접근이 효과적이며, 안정 버전 드라이버 유지와 냉각·전원 환경 개선, 모니터·게임 설정의 호환성 최적화로 재발을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조건을 하나씩 바꿔 재현 테스트를 반복하면 불필요한 부품 교체 없이도 화면 안정성을 회복하는 데 가장 빠르게 도달하실 것입니다.